코멘토 SW개발 직무부트캠프 후기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 위해선 자격증, 그럴싸한 자기소개서도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보여줄 무언가의 결과물이 필요하다. 혼자 개발관련 프로젝트를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아이디어 소스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어떨까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서칭을 해보다가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라는 것을 지원하게 되었다. 

내가 선택한 수업은 '현직자와 함께하는 SW개발' 이었다.

무작정 제목만 보고 선택하는게 아닌 커리큘럼을 보면서 자기가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통상 5주차까지 진행되는 것 같으며 해당 부트캠프들은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을 하고 Python도 있고 C언어, 자바 등등 많이 있었지만 나는 C++을 하고 싶어서 두 가지 부트캠프를 고민 하던 중 결국 하나를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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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엔 없는 실제 SW개발팀 업무 프로세스를 배우세요 |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카카오페이로 다이렉트 결제.. 내돈내산! 취준생에겐 적지않은 돈이다.. ㅠ

원래 예전에는 직무부트캠프가 격주마다 오프라인 이었는데 지금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바뀐 것 같다.

근데 여러 멘티들과 같이 한다면 만나는 장소도 정해야 하는데 그런 불편함 보다는

그냥 zoom 같은 화상회의로 물어보고 대화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여 내 기준에서는 오히려 잘됬다고 생각했다. 

1주차부터 궁금한게 있었으나 나는 온라인 상에서도 낯을 가려 성격상 물어보는걸 좀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내돈내산이니 궁금한걸 용기있게 여쭈어보았는데 바로 답변을 해주셔서 좀 놀랐다...

격주차에는 SNS가 아닌 직접 말로 여쭈어 볼 수 있었는데 주차 과제에 대한 질문은 물론이고

그냥 개인적으로 코드를 보면서 프로그래밍 문법 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이해가 안된 부분을 캐치해주셨고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3주차는 코딩을 직접해볼 수 있는 주차여서 재미있었다. 다른 주차도 재미있었으나 프로그램 하나를 직접 내 손으로 만든다는게 흥미로워 나도 모르게 막 작성했던 것 같다.

내가 진행한 과정은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개발 중이나 개발 후에 코드를 수정하거나 유지/보수 하는 것에 대해 좀 더 편리하게 작업을 하기위해 설계해보고 테스트코드를 별도로 작성하는 것이었다.

현업에서 많이 사용된다고 하는데 테스트코드는 아예 다른 코드문법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사실상 처음 접해보는 부분이라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 역시 멘토님이 잘 설명해주셨고 해당 주차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되면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조율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본 후기는 직무부트캠프를 직접 구매하고 수강한 후 작성하였으며,후기 작성 이벤트에 참여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